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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6·3 대선 부정선거’ 국제 기자회견 열려

미국 트렌딩 이슈/미국 동부

by 미디어 에디터 2025. 6.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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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 사진=민경욱 대표 페이스북

 

[워싱턴 D.C. = 이슈오프너] 2025년 6월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 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 젠거룸에서 대한민국 6·3 조기대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정식으로 제기하는 국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공정선거연합 산하 국제선거감시단(IEMT)이 주최했으며, 미국 정부 관계자 및 안보 전문가, 동아시아 정책 분석가 등이 대거 참여해 한국 선거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기자회견은 동아시아 전문가로 잘 알려진 고든 창(Gordon Chang)의 사회로 진행됐다. 연사로는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 대사 모스 H. 탄(Morse H. Tan), 전 국방부 사이버 보안 책임자 존 R. 밀스 예비역 대령, 시카고대학교 정치학 박사 브래들리 A. 테이어, 해병대 출신 국제법 전문가 그랜트 뉴샘 예비역 대령 등이 나섰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2025년 6월 3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조기대선은 통계적, 기술적, 절차적으로 명백한 부정 선거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모스 탄 전 대사는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간의 표심 차이는 단순한 지역 편차로 설명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라크, 콩고 등지에서 관찰된 조직적 조작 패턴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존 밀스 대령 또한 “한국의 전자개표 시스템과 데이터 접근 방식에는 심각한 보안 허점이 존재한다”며, 독립적인 국제기구 차원의 디지털 포렌식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 측에서 민경욱 전 의원이 참석해, 봉인지 훼손, 투표용지 인쇄 문제, CCTV 사각지대, 참관인 방해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민 전 의원은 “현장에 직접 참관한 시민들, 촬영된 영상, 법적 고발 사례들을 보면 단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인 조작이 이뤄졌음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가 주목해달라”고 호소했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미국 내 한인 보수 단체인 ‘세이브 코리아(Save Korea DC)’와 ‘한미자유연맹’ 등의 지지 집회도 진행됐다. 이들은 “한국 국민들의 정당한 투표권이 침해되었다”며, 미국 정부와 유엔이 사안에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 성명 발표를 넘어, IEMT가 준비한 정밀 보고서를 바탕으로 미국 의회, 유엔, 국제선거기구 등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또한 IEMT는 선거 데이터 분석 결과와 기술 검증 자료를 담은 영문 웹사이트를 오픈해 국제 언론 및 시민단체와의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회견은 미국 주요 언론 및 국제관계 전문 매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선거 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재평가와 외교적 파장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 당국의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슈오프너